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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독도박물관이 14일 수토역사전시관에서 ‘울릉도, 1919 – 100여 년 전 기록을 통해 본 울릉도’ 공동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야쓰이 세이이쓰(谷井済一)의 미공개 사진과 실물 자료가 처음 공개됐다. 이 기록에는 1919년 당시 울릉도의 마을과 자연환경, 유적, 주민들의 생활 모습 등이 담겨 있어 100여 년 전 울릉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울릉군 학예연구사가 상설전시 해설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특별전과 상설전시를 함께 둘러보며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는 △조선고적조사의 목적 △고적조사의 기록 방식 △울릉도의 유적 △울릉도의 풍경 △울릉도 주민들의 삶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당시 조사 기록에 담긴 울릉도의 모습을 살펴보는 동시에, 식민주의적 시각에서 생산된 자료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울릉도의 역사성과 지역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울릉도, 1919 – 100여 년 전 기록을 통해 본 울릉도’ 공동기획전은 2027년 2월 12일까지 수토역사전시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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