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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농업근로자 기숙사 운영 확대
필리핀 근로자 20명 추가 입소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2일(수)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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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지난 11일 필리핀 근로자 20명이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추가로 입소하면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소한 필리핀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지난 4월 영양군과 필리핀 팡가시난주 비날로난시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로,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앞둔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지난 6월 라오스 근로자 20명을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입소시켜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필리핀 근로자까지 입소함에 따라 총 4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농업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입암면 신구3길 31 일원에 조성된 시설로 지상 3층 18호실 규모에 총 6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냉·난방시설과 공용 주방, 샤워실, 세탁실, 다목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해 남영양농협에 기숙사 운영을 위탁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주거 안정에 기여하며 지역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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