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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대구시, 복류수 실증 검증 착수
취수량·시설규모 적정성 등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4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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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는 5일 문산정수장(달성군 소재)에서 복류수 실증실험 시설의 수질개선 및 수량확보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제1차 검증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위원회는 대구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대안으로 마련된 복류수 등 취수 기법 전환과 관련해, 복류수 기법의 수질·수량 확보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실증실험 시설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는 그동안의 시설 운영 자료를 토대로 향후 취수 가능량과 시설 규모의 적정성, 수질 개선 효과, 장기적 운영 안정성 등에 대해 객관적인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6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 실증실험 운영 결과, △낙동강 하천수 대비 총유기탄소(TOC)는 33~42% 개선(2.3~2.7 ppm), △총인(T-P)은 66~69% 개선(0.013~0.014 ppm),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 기준)는 82~86% 개선(0.03~0.04 ppb), △탁도는 89~95% 개선(0.5~2.3 NTU) 등 여재층을 거친 원수 전반의 수질이 뚜렷하게 개선돼 한강 수준에 준하는 수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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