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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 명소로 뜬다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 개막
워터슬라이드·에어풀장 등
어린이 물놀이장 연계 운영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8일(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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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영양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 모습. [영양군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양군 선바위관광지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명소로 변신했다.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수영장을 갖춘 제3회 영양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축제장 바로 옆에서는 선바위 어린이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영양군은 제3회 영양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와 상설 어린이 물놀이장을 연계해 선바위관광지를 단순히 잠시 들르는 관광지가 아닌, 가족이 하루 동안 머물며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휴식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영양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는 8월 9일까지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날에는 휴장한다. 축제장에는 크기와 난도가 다른 대형, 중형, 소형 워터슬라이드 3개와 조립식 야외수영장, 다양한 크기의 에어풀장 3개가 마련됐다.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연령에 맞는 시설을 선택해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물놀이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시설의 규모와 구성을 다양화해 방문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워터슬라이드에서 짜릿함을 즐긴 뒤 넓은 야외수영장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이어갈 수 있어 선바위관광지 전체가 하나의 대형 여름 놀이터로 바뀌었다. 축제장은 50분 동안 물놀이를 진행하고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객의 체력 소모를 줄이고 시설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하고 질서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옆에 선바위 어린이 물놀이장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문어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워터샤워, 워터게이트, 워터브릿지, 파도 워터샤워, 돛단배 워터샤워, 해초분수 등 8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다. 물을 뿜어내는 각종 놀이기구와 분수형 시설을 중심으로 구성돼 수영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도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미취학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세족시설과 샤워시설을 비롯해 파고라와 쉼터 등 휴게시설도 갖추고 있어 물놀이 후 편리하게 씻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9월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때는 가동을 중단한다. 축제가 열리는 선바위관광지는 기암절벽과 맑은 물, 주변 녹음이 어우러진 영양의 대표 관광지다. 물놀이시설만 이용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선바위와 남이포 일대의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가족 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박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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