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8-06 22:07: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지방자치
기술개발-실증-양산-투자 선순환 ‘경북형 반도체 생태계’ 만든다
대경권 소부장 혁신거점 추진
방산 특화 시스템반도체 육성
국가 공급망·안보 역량 강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9일(일) 15:46
경북도가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반도체 전략에 발맞춰 구미를 중심으로 대경권 반도체 소부장 혁신거점을 구축하는 한편, 국방반도체 실증 인프라 조성을 통한 국가 공급망 안정과 안보 강화에 앞장선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AI 산업혁명 시대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 △피지컬 AI △AI데이터센터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수도권 단일 생산거점만으로는 전력·용수·부지 등의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반도체 성장거점 전국화’ 전략을 제시하고 △수도권은 메모리 생산거점 △서남권은 제2 생산거점 △충청권은 패키징 거점 △동남·대경권은 소부장 혁신거점으로 육성하는 국가 반도체 권역별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 반도체 산업기반을 보유한 구미를 중심으로 대경권을 핵심 소부장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고, 방산 특화형 시스템반도체 시험·평가 및 소재·부품 실증 인프라 구축​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정부가 제시한 대경권 소부장 혁신거점을 대한민국 최고의 반도체 산업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술개발(R&D)-실증-양산-팹(Fab) 유치’가 선순환하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이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신뢰성·양산 검증까지 지역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전주기 원스톱 지원 테스트베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도내 380여 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차세대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SiC·GaN·Ga₂O₃ 등 화합물반도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차량용·방산용 등 고전력·고효율 화합물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정부 대형 연구개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SK실트론, LG이노텍, 원익QnC 등 지역 앵커기업과 소재·부품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해 기술개발이 실제 구매와 양산으로 이어지는 상생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향후 전·후공정 팹(Fab)의 자연스러운 지역 투자가 이어질 수 있는 최적의 산업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파격적인 기업 보조금 확대, 세제 혜택, 부지 지원 등을 포함한 ‘구미형 투자촉진 모델’을 마련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의 신규 투자를 적극 이끌어 낼 예정이다.
경북도는 정부가 공식화한 방산 특화형 시스템반도체 거점을 국가 대표 국방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전략도 본격 추진한다.
먼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국방반도체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적외선 센서 △열상 센서 △GaN 기반 전력증폭기 개발 등 국방 핵심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KIST 경북분원 설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 연구거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학·연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경북도와 구미시를 비롯해 KIST,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DGIST, 금오공대, 경운대, 나노융합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화시스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KEC 등이 참여해 올해 2월 체결한 ‘국방반도체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한편, 이를 중심으로 국가 공모사업 공동기획과 신규 국책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
국방반도체 생산기반 확보를 위한 ‘국방 상생파운드리 구축사업’도 지역 기업인 KEC와 협력해 적극 추진한다.
설계부터 제조,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피지컬 AI 기반 국방반도체 통합 실증 허브’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 성과가 국방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방산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방침이다.나영철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 고래불역서 철도관광 축제 열린다
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첫선
군위군의회 산경위 의정활동 돌입
경북소방, AI 기반 재난대응 강화…신고접수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제조기업 AX 전환 가속화 돕는다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전 돌입…원자력·에너지안전 분야 공략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 양성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안정 공급 강화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민선 9기 경북도 투자유치특위 발족
최신뉴스
408억원 규모 ‘경북 혁신 벤처펀드’ 결성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 활성화 채찍질  
노지 밭작물 스마트 관수기술 도입  
안동시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예천군, 지역 환경리더 양성 나섰다  
영양군, 고추 재배 종합 평가회 개최  
영주서 대만 복싱 선수단 350명 전지훈련  
‘부적합 방폐물 반입, 케리(KAERI)’ 엄중 처벌해야  
달성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 호응  
군위군,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지킨다  
대구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열린다  
볼거리 많은 대구과학관, 대구 인기 공공기관 1위  
냉방기기 사용·전력 수요 급증…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경북도, 민·관 합동 독도 연안·수중 정화행사 개최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9,453
오늘 방문자 수 : 23,488
총 방문자 수 : 41,748,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