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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탄소 전환 시동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핵심사업 발굴·재원 확보 등
지속가능 중장기 로드맵 논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4일(화)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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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4일 동부청사에서 ‘경북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저탄소 전환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전환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을 주관하는 경북연구원 정군우 연구위원의 용역 착수발표에 이어 보고회에 참석한 지역 철강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부터 경상북도의 저탄소 철강전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7년 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계획으로, 국내․외 철강산업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경북 철강산업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저탄소 전환 전략 및 경쟁력 강화 △핵심사업 발굴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시행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철강산업법)’은 철강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률로, 정부의 기본계획 수립과 연구개발 지원, 저탄소 철강기술 실증 및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 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철강산업법’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경북형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정부의 저탄소 철강 관련 정책과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포스텍,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등과 협력해 미래 철강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과 관련한 국가 공모사업 및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전환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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