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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는 영천신녕적십자봉사회 지난 23일 영천시 신녕면복지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회 회원 15명은 독거노인 등 위생 관리에 취약한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40채를 수거했다. 이어 대형 세탁·건조기가 탑재된 적십자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세탁부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명희 봉사회장은 “우리 봉사회에서 처음 진행한 이불 세탁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뽀송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천신녕봉사회는 이번 봉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취약계층 상시 지원, 재난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각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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