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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유림초등학교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5학년 학생(202명)들을 대상으로 최부자 아카데미와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인물 속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은 최부자의 유래와 함께 대대로 이어져 온 육훈(六訓)의 의미를 배우며,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나누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가훈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자신만의 무드등 작품에 가훈이나 자신의 다짐을 새겨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친구를 배려하겠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 등 마음속 약속을 담아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부자라고 하면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최부자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따뜻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부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것부터 나누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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