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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수력원자력 프리미어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오는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경주, 세종, 평택으로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서 그는 바흐, 쇤베르크, 슈만, 쇼팽을 연주한다. 조성진이 선보일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주제는 “춤”이다. ‘파르티타 1번’을 통해 바로크 춤곡 모음곡의 전형을 선보이며, 이어 쇤 베르크의 ‘피아노 모음곡 Op.25’를 통해 전통적 형식이 현대적 음악 언어로 확장된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로베르트 슈만의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를 통해 축제의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자유롭고 변화무쌍한 표현으로 1부를 구성한다. 2부에서는 쇼팽 왈츠 14곡을 연주하며, 춤곡 형식의 우아하고 시적인 음악 세계를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각 곡은 짧은 형식 안에서 독립적인 음악적 완결성을 지니며, 전체 프로그램의 흐름 속에서 균형과 완성도를 형성한다. 공연의 티켓오픈은 6월 23일 오전 10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시야제한석 6만원으로 경주시민·경주다자녀·경주재직근로자 및 대학생은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문의는 할인권종은 경주문화재단(www.garts.kr) 또는 1588-4925를 통해 확인.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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