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도는 8일 울릉군 저동항 촛대바위에서 ‘6·8 독도 폭격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희생자 위령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8일 울릉군 저동항 촛대바위와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6·8 독도 폭격사건’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조난어민 희생자 위령행사와 함께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독도 폭격사건은 1948년 6월 8일 독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울릉도와 강원도 어민들이 미 공군 폭격 훈련 과정에서 희생된 사건이다. 당시 14명의 어민이 희생·실종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4척의 어선이 파손되거나 침몰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해방 이후 독도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민간인 희생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독도 조난어민 위령행사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지역주민, 독도 관련 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너울무용단의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불교 예불, 유족대표 제의, 축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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