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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
차기 대통령 이철우 당연하다
‘보수의 심장’ 굳건히 지켜내
67.45% 압도적 지지
경북지사 3선 성공

차기 경북지사 주낙영 시장 당연하다
3선 경주시장 70.67% 득표율…박근영 29.32%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목) 19:03
↑↑ 3선 연임에 성공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 경북연합일보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2시 기준 67.45%의 득표율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32.54%)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저 이철우에게 경북의 내일을 맡겨주셨다”며 “더 큰 경북,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당선 인사문에서 “이번 승리는 경북을 지키고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청년의 일자리 걱정, 어르신의 의료와 돌봄 걱정,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생계 걱정 등 모든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선거는 끝났다. 갈라진 마음은 다시 하나로 모으고 흩어진 힘은 경북의 미래를 여는 뜨거운 에너지로 만들겠다”며 “다시 얻은 삶을 경북과 대한민국을 위해 바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통합은 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이라며 “현재 지방행정 체제로는 지방을 발전시키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대구·경북이 수도권과 경쟁하고 세계와 경쟁하는 큰 지역이 돼야 한다”며 “대구시장과 함께 변함없이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수 우파에 대한 신뢰를 다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지키는 일에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경북,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도지사가 광역단체장으로선 압도적 표차로 3선에 성공함으로써 차기 대선 가도에 탄탄대로가 될 전망이다.
그는 2025년 실시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해 1차 경선을 통과한 바 있다.
↑↑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이 배우자 김은미 여사와 기뻐하고 있다.
ⓒ 경북연합일보
한편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박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인 격차로 누르고 ‘경주 최초 3선 시장’에 당선됐다.
주 후보는 70.6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했다. 대항마로 나선 박근영(민주) 후보는 29.32%에 그쳤다
주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통합과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이라며 더 낮은 자세와 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면서 “3선 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자기 선거 이상으로 애써 주신 김석기 국회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석기 의원님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 경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당선되신 이철우 지사님과 시·도의원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회의원과 저, 시·도의원들이 삼위일체가 되고, 경북도와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경주 발전의 속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서는 “APEC을 통해 높아진 경주의 위상을 세계적인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가고,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역사문화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산업과 좋은 일자리를 키워 청년이 돌아오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당선인이 3선 경주시장의 여세를 몰아 차기 경북도지사에 도전할지가 앞으로 시민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정현걸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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