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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도서관, 문체부 공모 선정
영화 촬영지·낙동강 등 견학
‘길 위의 인문학’ 콘텐츠 운영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목)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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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다양한 인문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삶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왕과 사는 남자 : 역사가 풍경이 되는 시간’(부제: 영화 촬영지부터 낙동강 탐방로까지, 고령의 숨결을 걷다)으로, 고령군이 가진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김면 장군 유적지를 비롯해 대구 경상감영공원, 낙동강 탐방로, 다산 은행나무숲 등 지역의 대표 인문 자원을 직접 찾아가는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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