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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APEC’ 9월 경주 글로벌 CEO서밋 개최 준비 본격화
글로벌 경제회의 도시 브랜딩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1일(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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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달 29일 ‘경주 글로벌 CEO 서밋’ 착수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경주시, 매일경제신문사, 매경비즈, 리드플렉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주 글로벌 CEO 서밋’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9월로 예정된 경주 글로벌 CEO 서밋의 기본방향과 실행계획, 세부 콘텐츠 구성, 국내외 연사 섭외 등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보완·발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밋은 작년 APEC 공식 부대행사였던 ‘2025 세계지식포럼 with 경주’의 후속 행사로, 국내외 정치·경제 리더가 참석하는 글로벌 경제 협력 및 논의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북도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과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작년 APEC을 통해 세계 무대에 ‘경주’ 나아가 ‘경북’이 각인된 만큼, 올해 다시 경주를 무대로 CEO 서밋을 전개해 APEC의 열기가 식기 전에 경주와 경북을 글로벌 경제협력의 장으로 브랜딩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에서는 글로벌 리더의 1:1 대담세션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경주에서는 포스트 APEC, AI 시대 농업의 미래, ‘공간’이 변해야 ‘지역’이 바뀐다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경북도의 관계자는 “세계적인 행사 유치 이후의 레거시 관리 노력, 농업대전환, 지방소멸 시대 지방의 공간경제학 등의 이제는 비단 경북이 아니더라도 모든 지자체가 고민하는 이슈”라면서 이번 서밋에서 의미있는 담론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지식포럼 초청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인, 주한대사 등 정·재계 인사와 지역기업인이 두루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에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이 모이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CEO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경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역의 강소기업 CEO들에게는 글로벌 기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1:1 상담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 기술 협력, 판로 개척 등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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