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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센터 구축
현장 적용 실증기반 등 마련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8일(목)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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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지역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DX)과 첨단 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총 23억7000만원(국비 9억5000만원, 시비 9억5000만원, 민자 4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구개발과 실증이 전개됐다. 최근 지역 제조업계는 구인난과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 공백이 심화되면서, 이를 보완할 대안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전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제조 특화 거점 구축 △핵심 요소기술 확보 △전문기업 육성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지역 내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제조 특화 거점센터’와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가상환경과 실제 제조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시뮬레이션 분석 체계를 확보했다. 기술 국산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은 키 140cm, 무게 50kg 규모로, 가상환경과 실제 제조 현장 간 오차를 최소화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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