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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취은당, 道 문화유산자료 지정
조선 후기 정자 역사적 가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5일(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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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취은당 전경. [영양군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영양군은 지난 22일 일월면 도곡리 442-1번지에 위치한 영양의 향토유산 ‘영양 취은당’이 경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영양 취은당은 2024년 4월에 지정 가치 여부 확인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의뢰해 가치가 있다는 의견을 사전에 회신받아 추진 계획을 수립한 뒤 보고서 작성을 시행해 2025년 경북도 문화유산과에 완성된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지 조사를 거쳐 올해 2월 신규 지정대상으로 선정 및 지정 예고기간과 최종 심의 후에 지정이 확정됐다. 취은당은 조선 후기인 1710년대 지역 출신의 문인 함양오씨 취은당(醉隱堂) 오삼달(吳三達, 1674~1744)이 고향에 돌아와 만년을 지낼 목적으로 지은 정자이다. 당대 사대부의 학문 탐구, 친목 도모, 풍류를 나누는 교유 장소 및 제례 기능을 수행했으며 건축적으로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 지역의 가옥·누정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취은당의 경북도 문화유산자료 신규 지정은 향토유산의 지속적 보존 및 후대로의 계승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추후 보존을 위한 주변 정비 및 재난방지 설비 비치, 보존 계획 수립을 위한 현지 조사를 실시해 지역의 문화유산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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