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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청은 전남 광양교육청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영호남 독도 교육 협력 교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과 광양 지역의 초·중등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호남 교육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역사·영토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독도박물관, 나리분지, 관음도, 해중박물관, 해양연구기지, 수토박물관 등 울릉도 내 주요 역사·생태·해양 교육 현장을 탐방하며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 내용을 학교 교육과정 및 독도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간 교육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 교육의 내실을 높이고 울릉도의 역사·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기협 울진교육청 교육장은 “울릉도 곳곳에서 독도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 자료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독도 교육과 지역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여선 광양교육청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가족이 울릉도 현장을 탐방하며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 함양을 위해 울진교육청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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