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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돕는 치매 안심 프로그램 ‘기적’을 연중 상시 체계로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 첫 신호탄으로 경북지사는 지난 12일 경산 남부봉사관에서 영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6명과 적십자 봉사원 13명이 함께하는 ‘가정의 달 맞이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위문 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손을 직접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봉사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미니 꽃다발을 전달하는 감사의 의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어르신들은 봉사원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제작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경북지사는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지속적인 두뇌 자극을 돕기 위해 비즈공예 키트, 칠교놀이 세트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선물 박스도 제공했다.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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