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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전통한지 제작 공개행사 마련
8~10일 한지장 전수교육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6일(수)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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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보유자와 경북도 무형유산 김춘호 전승교육사가 참여하는 ‘문경전통한지 공개행사’를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문경한지장 전수교육관(농암면 내서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전승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전통한지 제작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외발뜨기 △백닥 긁기 △전통한지 초지 △황촉규 파종 등 한지 제작의 핵심 공정을 김삼식 한지장과 김춘호 전승교육사가 직접 시연하며, 전통한지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김삼식 한지장은 1946년 문경 농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부터 한지 제작에 입문해 70여 년간 전통한지의 맥을 이어온 장인이다. 전통 방식에 따른 한지 제작 전 과정을 고수하며 문경전통한지의 명맥을 계승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경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승격됐다. 김춘호 전승교육사는 김삼식 한지장에게서 20여 년간 기술을 전수받아 전통한지 제작기술의 계승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전승교육사로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후진 양성에 참여하며 문경전통한지의 보존과 전승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삼식 한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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