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연합일보 | |
대구시의 우수 식품들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호주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6일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주관으로 ‘대구우수식품’의 호주 시장 첫 선적을 완료했다. 지역 대표 식품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구우수식품’은 안전성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구시가 발굴·인증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증기업이 직접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대구시가 이를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지난 3월 호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호주 시장 진출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 수출은 상담회 개최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적 물량에는 풍국면, 홍두당 등 지역 식품제조업소 6개사의 43개 품목이 포함됐으며, 수출 규모는 약 2만2000달러(한화 약 3200만원)에 달한다. 수출 제품은 호주 브리즈번 소재 강원원더마트에서 열리는 ‘대구식품 특판전’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특판전을 시작으로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도시의 대형 유통매장 입점을 추진하는 등 해외 판매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정현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