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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는 TK 보수 “낙동강 전선 사수”
이철우·추경호 ‘원팀 결집’ 세 과시…당 지도부도 힘 실어
李 “경북은 보수 종손…수도권까지 승리 기세 확산시킬 것”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5일(화) 17:10
↑↑ 지난 3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 손을 들어올리며 6·3 지방 선거에서 국민의힘 압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철우 캠프 제공]
ⓒ 경북연합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대구·경북(TK)의 굳건한 결속력을 과시하며 다가오는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압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신동욱 수석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김문수·문희갑 추경호 후보 명예선대위원장, 나경원 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대구경북 원팀’의 출발을 축하하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개소식 참석은 두 후보의 두 번째 공식 합동 행보다. 앞서 이철우, 추경호 후보는 지난 1일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함께 방문해 보수우파 결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당시 두 후보는 “대구·경북의 힘을 모아 보수우파의 낙동강 전선을 지키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연대를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후보는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의 역사적 역할과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 후보는 “나는 경북도지사 후보로 나섰지만, 경북은 보수우파의 ‘종손’이기에 대구를 지키고 대구·경북이 함께 보수우파의 자존심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러한 취지에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었다며, “우리가 모은 이 강력한 힘으로 보수우파의 최후 보루인 낙동강 전선을 굳건히 지키는 것은 물론, 나아가 충청과 수도권, 서울로까지 승리의 기세를 폭발적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의 하이라이트로 이철우, 추경호 후보와 장동혁 당 대표가 대구·경북의 힘을 모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퍼포먼스에서 추경호 후보는 ‘대구·경북 반드시 통합하겠습니다’를, 이철우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띄우며 지역 핵심 숙원 사업의 완수를 다짐했다.
뒤이어 두 후보는 장동혁 대표와 함께 손을 맞잡고 ‘보수 대통합, 대구·경북의 승리로 대한민국을 살리겠습니다’는 공동의 메시지를 확고히 천명하며, 대구·경북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결연한 연대 의식을 각인시켰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두 후보가 공동으로 선거에 대응하겠다는 실질적이고 강력한 연대 카드를 꺼내 듦에 따라, TK 지역의 보수 결집은 물론 향후 전국 선거 판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걸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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