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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지분적립형 주택 도입”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6일(목)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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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주낙영(사진)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공약을 제시했다. 이 공약은 높은 초기 자금 부담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 전액을 한 번에 부담하는 대신 일부 지분을 먼저 취득하고, 20~30년에 걸쳐 지분을 점진적으로 늘려 최종적으로 주택을 완전 소유하는 방식이다. 주 후보는 “지금의 주택 시장은 출발선에 서기도 어려운 구조”라며 “큰 자금이 없어도 내 집 마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분적립형 주택은 초기 부담은 낮추고 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또 서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서민금융지원 전담 창구 개설 △각종 서민정책금융제도 알선 △긴급 생계자금 대출 및 이자부담 경감 등이다.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 공약도 내놓았다. 주 후보는 어르신 무료택시 혜택을 확대해 현재 연 16만원인 지원 규모를 20만원으로 늘리고, 1회 결제한도액도 1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민생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내 집 마련의 희망을, 서민에게는 금융 부담 완화를, 어르신에게는 보다 편안한 이동권을 드리는 정책으로 경주의 삶을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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