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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스마트팜단지서 풍년기원제
봉화 농업인단체 200명 참석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8일(수)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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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풍년기원제에서 박현국 봉화군수가 초헌관으로 첫 잔을 올리고 있다. [봉화군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봉화군 농업인단체가 지난 17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2026년 봉화군 농업인단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농업인단체 연합이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가 주관했다. 농업인단체 임원과 읍면 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형식의 풍년기원제로 이어졌다. 초헌과 축문 낭독, 아헌, 종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분향과 헌주를 통해 풍년과 지역 농업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풍년기원제는 전통 농경문화 행사인 풍년기원제를 첨단 농업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단지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과거부터 이어져 온 농경 전통과 미래 농업을 이끌 스마트농업 기술이 한 자리에서 어우러지며, 봉화 농업이 지향하는 ‘전통과 첨단기술의 조화로운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홍승창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예로부터 이어온 풍년기원 행사를 최첨단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개최함으로써 전통 농업의 가치와 미래 농업기술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우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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