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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연구·전시 교류…상주박물관 등 협약 체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8일(수)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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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상주박물관은 지난 17일 분청사기 문화유산 연구 및 전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상주박물관은 지난 17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분청사기 문화유산 관련 박물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분청사기 연구와 전시 교류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상주박물관을 비롯하여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분청사기 생산·유통·소비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 및 공동 연구 △분청사기 관련 공동 전시 및 콘텐츠 기획 △유물·자료·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 공유 △학예 인력 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상주지역에는 상판리 분청사기 가마터 등 조선 전기 분청사기 생산 유적이 확인돼 우리나라 도자사 연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상주 상판리 자기 가마터는 고려 말 청자의 전통에서 분청사기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당시 분청사기의 생산과 유통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술 자료로 평가된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 박물관 간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연구와 전시 교류를 통해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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