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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국립의대 유치 염원 열기 이어가는 안동시
전국 대규모 행사 찾아 홍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주력
시민 자발적 캠페인 이어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7일(화) 17:50
↑↑ 권기창 안동시장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경북연합일보
안동시가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 활동이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의 의료 공백 현실을 알리고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와 정책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전국 공무원 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에서 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정책적 움직임도 활발했다. 시·도민 450여 명이 참여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경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지표를 공론화했으며,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부 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설립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다.
옥동과 평화동 등 지역 곳곳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과 시민이 한목소리를 내는 이러한 움직임은 국립의대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안동시는 그동안 쌓아온 정책 논의와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의대 설립이 지역 의료 완결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이어온 간절한 노력이 올해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철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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