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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디자인 육성 프로젝트’ 성과
수혜 기업 평균 매출 8% 증가
투자유치·신규 고용 이어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5일(목)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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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조업이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경북도는 2022년부터 추진한 ‘경북도 디자인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높이며 지역 산업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제품 디자인, 브랜딩, 웹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80건의 과제가 수행됐으며 단순한 시각적 개선을 넘어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5년 수혜기업 성과 조사 결과, 참여기업의 2024년 총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기준 국내 중소기업 평균 매출 성장률(-0.26%)보다 8.86%p 높은 수치다. ‘신시장 창출형 원스톱 지원사업’은 기술 중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디자인을 단순한 외형 요소가 아닌 기업 경영 전략의 핵심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북도는 ‘제품디자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 디자인 개발과 목업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순한 외형 개선을 넘어 기능과 디자인을 결합한 전략상품 개발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 정체성과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며 제품의 기능과 특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뉴미디어 디자인 지원’을 통해 홍보영상, 홈페이지, 인터페이스, 상품 안내서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경북도 디자인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외형 개선을 넘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디자인은 중소기업 기술에 가치를 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경북 기업들이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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