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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 봉화군, 설 연휴에도 ‘철통 방역’
방역 초소 6곳으로 2배 늘려
빈틈 없는 출입 통제·소독
군수·부서장들도 현장 근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8일(수)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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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봉화군이 고병원성 AI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초소를 2배로 늘리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철통 방역’에 나서고 있다. [봉화군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봉화군이 도촌리 양계단지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초소를 2배로 늘리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철통 방역’에 나섰다. 군은 단지 내 수평 전파를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 기존 3개소였던 방역 초소를 6개소로 전격 확대했다. 구체적으로는 △단지 출입구 통합초소(제1초소) △예방적 살처분 농가(제2초소) △발생 농가(제3초소)를 24시간 가동 체제로 운영하며 △비발생 농장 인근에 배치된 제4~6초소는 주간 집중 방역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매일 24명의 공무원이 현장에 고정 배치돼 빈틈없는 출입 통제와 소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실·과장급 부서장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직접 초소 근무에 나서 현장을 지켰다. 최근 산불 비상근무와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업무가 극도로 과중된 상황에서도 군 지휘부가 솔선수범하며 방역 전선을 사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 15일 직접 방역복을 입고 현장 근무에 나선 박 군수는 “산불과 명절 비상근무로 모든 직원이 한계 상황에 다다랐지만 AI 확산 저지는 군민의 생업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부서장들과 함께 연휴 기간 현장을 지키며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결사 항전의 의지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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