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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이 시대의 애국자 ‘경주 7공주네’
효현동 ‘딸부잣집’ 강명호씨 가정, 지난해 11월 일곱째 탄생
출산·양육 8448만원 공적 지원…朱시장 “지역사회의 기쁨”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4일(수) 18:37
↑↑ 주낙영 경주시장이 효현동의 일곱째 자녀 출산 가정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경북연합일보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주시 효현동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나 다자녀 출산 지원 정책의 실제 사례로 주목된다.
경주시는 효현동에 거주하는 일곱째 자녀 출산 가정을 찾아 출산을 축하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정은 강명호(36)·최성귀(35·여) 씨 부부로 첫째(16)부터 일곱째까지 7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일곱째 자녀 강미래 양은 지난해 11월 26일 출생했다.
이에 이 가정은 출산을 계기로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총 8448만원 상당의 출산·양육 관련 지원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출산축하금 2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1800만원(월 50만원씩 36개월) △둘째아 이상 첫만남이용권 300만원 △산후조리비 50만원 △출산축하선물(미역 및 지역특산물) △1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출산축하박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부모급여(0~11개월 월 100만원, 12~23개월 월 50만원) △아동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및 급·간식비 △초·중·고 교육비와 급식비 지원 등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도 연계된다.
이날 방문은 다자녀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조명하고 출산 이후 양육·돌봄·교육 등 시의 지원 정책을 출산 가정에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일곱째 자녀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지역의 소중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병희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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