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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르신 돌봄 공백 메우고 양육 지원 강화
올해 복지 ‘안정된 생활 토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1일(수)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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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26년 복지정책의 출발점을 출산 이후 돌봄까지 이어지는 공공 기반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정된 생활 토대’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양육 초기 부담을 낮춘다.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면 부모의 불안과 부담은 줄고, 지역의 출산 친화적 환경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공산후조리원은 안동을 포함한 4개 시군이 함께 이용하는 경북 북부권 거점형으로 추진돼, 지역 전반의 출산·돌봄 기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모자동실 14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이 포함된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외 놀이터 및 작은 독서관 등을 갖춘 은하수랜드는 산후조리와 돌봄, 육아 정보와 프로그램이 한 동선에서 이어지도록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경북愛마루 올케어센터’ 조성을 통해 결혼·임신·출산·보육 과정을 한 곳에서 연결하는 통합지원 거점을 추진한다. 시민이 정보를 따로 찾고 기관을 옮겨 다니는 불편을 줄여 상담·안내·서비스 연계가 한 번에 이어지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해 돌봄 공백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어르신 돌봄 분야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추진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의료·요양·생활지원 서비스를 각각 따로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나간다. 시는 ‘필요한 순간마다 빈틈없이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만드는 것이 복지의 효과를 키운다는 판단 아래, 2026년에는 더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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