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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의 산실’ 경주문예대학 40기 수강생 모집
시·소설·수필·시낭송 기초반
‘소설 감상’ 강의 새로이 개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9일(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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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한국문단에 역량 있는 문인들을 배출한 경주문예대학이 제4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이번 학기에는 기초반 ‘시, 소설, 수필, 시낭송’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초반은 문학 장르별 기초적 이론과 창작에 대한 실험적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연구반은 경주문예대학 졸업자 및 기성 문인에 한해 ‘시, 시조, 수필’ 분야의 본격적인 창작에 대한 강의와 함께 수강생들의 작품을 합평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정민호 신임 원장이 문학도의 저변 확대와 문학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욕적으로 ‘소설감상’ 강의를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수강료는 30만 원이며, 경주유림회관 3층 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수업이 이뤄진다. 입학식은 2월 24일(화) 저녁 7시이다. 교수진은 현 경주문예대학 원장인 정민호 시인, 박윤배 시인, 김일용 시인, 김동수(이랑) 수필가,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장인 조광식 시인, 경북연합일보 편집국장인 정현 소설가, 김정화 수필가, 정민정 시낭송가, 류소희 향가 시낭송가 등 각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경주문예대학은 1994년 설립해 처음에는 6개월 과정으로 강좌를 열어오다, 현재는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고인이 된 구림 이근식 시인이 설립해 역시 고인이 된 김종섭 시인, 동리목월문학관장을 역임한 정민호 시인 등이 중심이 되어 30여 년 동안 운영하면서 1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문인의 산실’이다. 이번 학기에도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진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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