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산 생태계 확장, 영주에 2200억원
KDI, 문수면 내 122만㎡ 부지에 최첨단 방산공장 신설 협약
市, 역대 최대 투자유치…경북 북부 산업벨트 활성화 마중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5일(월) 19:31
|
|
경북도와 영주시는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경북도·영주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37만평) 부지를 활용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한화 방산사업부 출신 인력이 분할해 설립한 기업으로, 다연장 230mm 유도탄과 무유도탄, 신관·탄두 등 핵심 무기체계를 양산하고 드론과 공병 탄약을 개발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 잡으며, 2025년 기준 전년도 2917억원 대비 106.9% 증가한 603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2200억원 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첨단 방위산업 공장을 조성해 약 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650명 이상의 정주 인구 증가, 2000명 이상의 건설 인력 고용 유발, 지방세수 263억원 증가, 생산유발효과 약 4155억원이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는 영주가 추진 중인 △드론 실기시험평가센터 △항공정비 및 군사 인력양성 기반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연계돼 첨단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방산 분야는 생산-물류-시험평가-연구개발 전 주기 산업의 집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입지는 영주·안동·예천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 산업벨트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투자는 북부권 제조 생태계 확장과 지역 인구 유입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나영철·우병백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