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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예술교육 교류 이끄는 경주교육청
경주 의곡초, 목포서 특별 공연
예술 교류 통해 문화 공감 확대
경북-전남 예술 네트워크 첫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02일(화)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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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목포청소년국악오케스트라 발표회 및 K-국악도시 목포 비전 선포식’에 경주 의곡초등학교 사물놀이단 ‘쇼미더장구’를 특별공연팀으로 내세워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25 경주예술제 오프닝 공연에서 목포청소년국악오케스트라가 경주를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상호 예술교육 교류의 확장으로, 두 지역 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 및 지속적인 예술교육 교류의 가능성을 높이는 미래지향적 협력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의곡초 사물놀이단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등 30여 명을 공식 대표단으로 구성해 현장을 직접 인솔하며, 지역을 넘어서는 교육적 연대와 안전한 학생 참여를 위해 적극 뒷받침했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은 학생들이 무대의 주체가 돼 전통의 소리·리듬·협업의 가치를 표현하는 살아있는 배움의 과정으로, 교실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며 국악을 매개로 한 창의성, 자존감, 문화 시민성 신장 효과도 기대된다. 황영애 경주교육장은 “예술은 지역을 연결하고 미래를 확장시키는 교육의 힘”이라며 “이번 교류가 학생들에게 넓은 세계를 경험하도록 돕고, 향후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교류로 이어져 경북-전남의 예술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예술교육 교류의 첫발을 내디딘 경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참여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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