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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민 정년 기념 개인전 교육여정 담은 작품 35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30일(일)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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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9일부터 1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초청전시 고봉민 정년 기념 개인전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바코드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시는 37년간 교육 현장을 지켜온 고봉민 교장선생님의 정년 퇴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혼합 재료를 이용한 현대미술과 수채화 작품 35점을 통해 자연을 향한 작가의 시선과 현대적 문제의식을 담아낸다. 고봉민 작가는 자연에서 얻는 감각적 영감을 바탕으로 대상의 본질을 포착하고, 동시에 바코드를 작품 속에 배치함으로써 소비·속도·획일성을 상징하는 현대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성찰한다. 박민아 문화원장은 “작품 관람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건네는 메시지 속에서 새로운 울림과 따뜻한 위안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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