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0-24 05:08: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문화
관악·현악 산조로 듣는 깊고 진중한 국악의 세계
25일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서
화요국악무대 ‘허튼가락 산조’
피리·해금 등 산조 명곡 선봬
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 해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8일(화) 19:32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허튼가락 산조’ 공연이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피리, 해금, 거문고, 대금, 아쟁 등 국악기별 산조가 깊고 진중한 국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의 해설로 각 산조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산조는 조선 말기에 처음 등장한 국악 중 한 갈래로, 민속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이다. 점점 빨라지는 장단에 맞춰 자유분방하게 연주하는 곡으로, 이번 무대에서 산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관악 산조로 ‘박범훈류 피리 산조’, ‘김영재류 해금 산조’, ‘양성필류 대금 산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현악 산조로 ‘정대석제 거문고 산조’, ‘박대성류 아쟁 산조’가 준비된다.
공연의 첫 문은 ‘박범훈류 피리 산조’가 연다. 구전된 산조와 달리 서양음악의 작곡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산조이다. 연주자 전소이가 피리의 독특한 연주법으로 고난도의 수준 높은 산조를 선보인다. ‘김영재류 해금 산조’에서는 해금의 음색과 기교를 극대화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연주자 임유리가 개성 넘치는 산조의 멋을 선사한다. ‘양성필류 대금 산조’에서는 구슬기의 연주로 경상도풍 메나리조와 호소력 짙은 계면조의 성음이 어우러진 애잔함과 격렬함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역 출신 국악인(양성필)이 창시한 최초의 산조이다.
‘정대석제 거문고 산조’는 거문고의 표현력을 극대화한 산조이다. 연주자 유은결이 다채로운 기법으로 화려한 가락을 선보이는데, 괘를 이동시켜 낸 음색 변화를 주목할만하다. 활대 쓰는 법이 독특한 ‘박대성류 아쟁 산조’에서는 다양한 청의 변화로 화려함이 느껴진다. 연주자 홍소은이 진부하지 않고 깔끔한 성음으로 거장의 산조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 짓는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daeguartscenter.or.kr)과 놀티켓(nol.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경철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한수원 본사 입지’를 둘러싼 국회의원들의 망언
테마파크로 변신한 사문진…달성 영유아 대축제 호응
경주시, 수질오염사고 발생 대비 민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경주시보건소,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배회모의훈련
‘한수원 본사 입지’ 논란의 바람직한 해법
대구서 광역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정책 교류
대구시설관리公, AI 안전관리 대상 수상
“공공기관 잡아라”…대구시, 43개 지원계획안 마련
상주시 정책자문위 출범…민간위원 40여명 위촉
“안전의식 높여 중대재해 예방 총력”
최신뉴스
도청신도시에 5성급 호텔 들어선다…환대산업 활성화 추진  
“농협·마사회 등 10개 공공기관 중점 유치”  
봉화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무료 지원  
기본사회 구축·신성장 동력 확보…영양군, 군민 체감 성과  
예천쌀 ‘미소진품’ 20톤 美 뉴욕 수출  
안동 옥송상록공원 40년 만에 개장  
영주 소수서원의 사계절, 사진으로 만나다  
‘北 지뢰 폭발, 한 달’ 상응조치 없는 한심한 정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대구 만들기…구군 저출생 대응 우수  
달성군 어르신 화합의 장 '실버한마음 잔치' 성료  
군위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대구시 ‘교통사고 줄이기’ 민·관·학·연 머리 맞댄다  
세계시장 두드린 대구 스타기업, 2100만 달러 투자·수  
이진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지역 상생 노력  
경주시, 찾아가는 또래상담 프로그램 운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742
오늘 방문자 수 : 3,500
총 방문자 수 : 43,418,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