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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전쟁’ 일단 봉합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中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키로
美는 中 관세 10%P 인하 합의
習, 11년만에 방한…경주 도착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30일(목)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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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 도착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 주석을 직접 영접하며 꽃다발을 증정했다. 11년 만에 방한하는 시 주석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김해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해공항 공군 나래마루에서 약 1시간 40분 동안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하고, 미국은 이에 따라 대중국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10%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시 주석은 의전차량인 훙치(紅旗)를 타고 김해공항을 출발해 경주IC를 통과한 후, 경찰 순찰차 등의 경호를 받으며 숙소인 코오롱호텔로 향했다. 2박 3일간 시 주석이 머물 코오롱호텔 안팎 경호·경비 태세도 강화된다. 코오롱호텔로 진입하는 불리단길 왕복 4차선 2㎞ 구간은 차량과 외부인 접근이 전면 금지된다.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29일에 크고 작은 집회와 시위로 회담과 각종 행사에 지장을 초래한 만큼 경찰의 도로통제·교통통제, 경호·경비가 더욱 강화될 거로 보인다. 시 주석은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APEC CEO 서밋’과 ‘APEC 정상회의’ 참석, 한중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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