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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미술의 인문적 가치, 음악으로 풀다
내달 ‘이면과 변용’ 시리즈 공연
강연음악회 형식 7회 이어져
음악으로 풍성해진 문학·미술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6일(목)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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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 후원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리나, 리안 & 아르떼’가 주관하는 ‘2025 경북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사업 ‘이면과 변용’ 시리즈의 공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돼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2025 ‘이면과 변용’ 시리즈는 기존 작품들의 이면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프로그램이다. 큰 인문학 주제 하에 매회 세부적인 하위 주제를 설정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본 시리즈는 멀리 있고 추상적인 인문학이 개개인과 사회 곁에 있으며 삶과 사회를 풍성하게 해준다는 것을 알려준다. 경주의 복합문화공간인 ‘더 하우스 오브 리나’에서 진행하는 이번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학과 미술로부터 울리는 음악’이라는 큰 주제 하에 ‘소월의 노래’, ‘문학과 샹송’, ‘오페라의 사회사’, ‘오페라의 미장센’, ‘셰익스피어의 노래들’, ‘괴테와 음악’에 관한 하위 주제들을 설정하고, 각 회차별로 실제 연주와 함께 개별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강연 음악회 Lecture Concert’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학과 미술이라는 분야의 예술이 담지하고 있는 인문적 가치를 음악이 어떻게 담아내고 있는가, 동시에 음악을 통해 문학과 미술이 그들의 가치를 어떻게 더욱 풍성하게 하는가를 알 수 있게 하는 이번 ‘더 하우스 오브 리나’의 길 위의 인문학 시리즈는 총 7회로 구성된다. 시리즈의 첫 공연인 No.1 ‘콰르텟 위의 슈베르트 1-아름다운 물방아간 아가씨’는 11월 1일 경북 영천의 ‘시안미술관’ 3층 전시관에서, No.2 ‘트리오 위의 선율들 1-슈베르트와 말러의 정서’는 11월 8일, No.3 ‘트리오 위의 선율들 2-한국 가곡의 이면과 변용’는 11월 22일, No,4 ‘콰르텟 위의 슈베르트 2-겨울여행’은 11월 29일 경주 진평왕릉 앞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리나’에서 진행된다. 본 시리즈의 주관 및 연주단체인 ‘리나, 리안 & 아르떼’는 2020년 창단됐으며, 이후 매년 ‘경북도청, 경북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 통영시청, 한국음악협회’ 등의 공모사업 공연과 자체기획 공연 등 5년간 서로 다른 주제와 내용의 인문예술융합공연물을 60여개 생산해오고 있다. 동시에, 주요 공연에 대해 약 7개의 인문연구서적을 집필 발간해오고 있다. 본 시리즈의 연주 및 강연 장소인 ‘더 하우스 오브 리나’는 2023년 개관했으며, 올해는 ‘아이콘의 목소리들’ 시리즈와 서울의 ‘더 하우스콘서트’에서 개최하는 ‘줄라이 페스티벌’의 경주 공연을 진행했다. 소개한 ‘이면과 변용’ 시리즈와 함께 ‘길 위의 인문학_문학과 미술로부터 울리는 음악’ 시리즈를 10월부터 11월까지 병행해 진행 중이다. 본 시리즈에 관한 질문과 참가신청은 담당자(010-7760-6752)에게 문의하면 된다. 본 시리즈의 첫 시리즈인 No.1 ‘콰르텟 위의 슈베르트 1-아름다운 물방아간 아가씨’는 특별히 ‘시안미술관’에도 문의할 수 있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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