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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상주 도남정수장 현대화사업 속도
최신식 정수시설로 재건설
‘국비 확보’ 400억 투입 계획
상수도 안정화, 효율성 강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29일(월)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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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노후정수장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상주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원)을 투입해 도남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도남정수장은 1996년 설치된 기존 정수시설(1만8000㎥/일)과 최근 확장된 신규 시설(2만㎥/일)을 통해 상주시 상수도 공급량의 약 70%를 담당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설 노후화로 정수 효율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따른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돼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지방상수도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정수시설(1만8000㎥/일)을 전면 재건설해 최신 공정으로 교체하는 내용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공급 안정성 강화 △운영 효율성 증대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의 기반 마련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 노후시설을 폐쇄하지 않고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생산시설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이 경우 산업단지 분양가를 낮추어 상주시 성장동력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급수 구역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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