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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APEC서 기후위기 최우선 과제 논의돼야”
경주서 첫 기후정의행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28일(일) 19:48
↑↑ 경주 신라대종 일대에서 열린 기후정의행진.
ⓒ 경북연합일보
2025년 기후정의행진이 경주에서 시민들과 함께 펼쳐졌다. 26일 오후 4시 신라대종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진은 평일임에도 다수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진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앞서 한살림경주와 숲을 등 지역 단체가 우유팩 모으기, 피켓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오후 5시 본격적인 행진이 시작됐다. 이용기 기후정의경북행동 집행위원장과 김인곤 경주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은 발언을 통해 올해 행진의 의미를 설명했다.
퍼레이드는 삼두매, 풍물단, 현수막, 십이지 동물 인형, 피켓, 황새와 산양, 깃발, 방송차 순으로 이어졌다. 황리단길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환호와 박수로 행진단을 맞이했으며, 중앙 네거리에서는 풍물패의 난장과 시민 참여로 대동 춤판이 펼쳐졌다.
올해 경주기후정의행진의 구호는 “APEC 기후정의를 외쳐라!”였으며, 아시아·태평양 정상들이 기후위기를 최우선 과제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에서 처음 열린 기후정의행진은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더해져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에 즐겁고 알차게 마무리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병희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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