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7 18:00: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교육
경북교육청, 농산어촌 교육격차 해소 앞장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소규모 학교 교육 정상화 모색
공동·연계수업·온라인 교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21일(일) 19:11
↑↑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수업 중심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사진은 공동 교육과정 사례. [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연합일보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수업 중심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다양한 수업 모델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교육 환경 변화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온라인 공동수업 학급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총 3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수업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공동 수업 학교는 인근 지역 소규모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12년째 꾸준히 교육과정 협력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심학교와 협력학교가 공동 수업 연구협의체를 구성해 프로젝트 학습, 체험활동 프로그램, 방과후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학기별 3회 이상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근 지역의 소규모 학교 18교가 중심학교와 협력학교로 참여해 공동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초-중 연계 학교는 초-중학교 간 공동 수업과 체험활동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통해 학교급 간의 학습 환경 격차를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13교가 연계해 교육과정을 함께한다.
초-중학교 협력체제를 구축해 예술 및 체육교과 중심으로 공동 수업을 실시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수업 학급은 화상 수업시스템을 통해 학급 간 수업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소통하는 방식으로, 학기당 3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운영 유형은 ‘도내(경북-경북)’, ‘도간(경북-전남·경기)’, ‘해외(경북-일본·대만·필리핀)’로 구분된다.
먼저, 도내 온라인 공동수업 학급은 19개 네트워크, 총 40학급이 참여 중이다. 참여 학급은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기당 2~3회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다. 필요 시 오프라인 체험활동도 병행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넓힌다.
시·도 간 교육과정 교류도 활발하다. ‘경북-전남 온라인 공동수업 학급’은 영암, 완도, 신안, 고흥, 순천, 함평, 장성, 진도 지역 학급과 매칭해 12개 네트워크, 총 24학급이 운영 중이다.
또한, 경북-경기 온라인 공동 수업 학급은 의정부, 이천, 고양, 성남, 화성오산 등 경기도 10개 지역과 연결돼 총 20학급이 함께한다. 교사들은 워크숍과 ‘만남의 날’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과정 교류까지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해외 온라인 공동 수업 학급도 운영되고 있다. 영덕 강구초는 대만 왠화초와 ‘한글과 지역문화’를, 안동 길안초는 일본 덴노지초와 ‘K-컬처 예술 프로젝트’를, 울진 기성초는 필리핀 다나오초와 ‘ESG와 해양환경’을 주제로 학급 간 협력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계 또래들과 함께 프로젝트형 수업을 경험하며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공동 교육과정 운영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수업모델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울릉도 지역의 학생들이 도시 지역과 교류를 확대해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철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 변압기 자재 빼내 호남 전력망 구축?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23조 메가 투자’ 구미 미래성장엔진 예열
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진출 교두보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영구적 관광자원으로…‘경주 APEC’ 아로새기다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안동시, 스마트농업·헴프 산업 국제 협력
최신뉴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경주 동국대~상구리 도로 개통  
미래 모빌리티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신호탄  
경북도의회, 행감·예산 정국 돌입  
영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130여명 참가  
상주 토마토, 日 수출길 다시 열다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30일까지 7290톤 물량  
봉화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공모사업 최종  
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전략 모색  
‘대미 흑자 1000억달러 돌파’의 명암  
군위보건소, 다문화가정 야간 건강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시민 삶 살피고 미래 키운다…대구시 내년 예산 12조70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 알렸다  
구미서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 개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173
오늘 방문자 수 : 14,631
총 방문자 수 : 43,61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