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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4차 방문 金총리, APEC 문화·관광 준비상황 살펴
美 타임스퀘어·英 피카딜리 등
9월부터 글로벌 홍보전 본격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31일(일)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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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김민석 국무총리(왼쪽)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김민석 국무총리(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지난 1·2·3차 경주 현장점검(△1차 7.11. △2차 7.15~16. △3차 8.6.)에 이어, 지난달 29일 오후 경주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양정웅 APEC 정상회의 문화행사 예술감독 등이 참여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문화·관광 및 홍보 분야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일정은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플레이스씨에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준비 상황 △한국 문화를 활용한 APEC 홍보전략 △공식 만찬 문화공연 기획안 등에 관한 점검 회의를 하고, 이후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월정교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정지를 점검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김 총리는 “이번 한미‧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계기로 APE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주요국 정상의 참석을 포함해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APEC 정상회의가 두 달여 남은 가시권으로 접어든 만큼, 각 부처가 제반 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점검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를 알리고, APEC을 계기로 한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논의됐다. 우선, 지난달 25일 공개된 공식 주제 영상을 9월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울 광화문 등 전광판에 상영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경주에 초대해 APEC 정상회의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김 총리와 일행은 정상회의 참가자 대상 관광 프로그램 현장인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을 둘러보면서, 각 현장의 역사적 의미와 진행될 프로그램의 내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총리는 “관광 프로그램 참석자들에게 신라와 한국 역사의 가치가 잘 전달되고, 이를 통해 APEC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과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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