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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의’ D-74 (14)
3파전 뚫고 개최지 선정 쾌거 이뤄내
부산 개최 이후 20년만에 국내서 열려
경주시장 필두로 행사 준비에 만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7일(일)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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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 ‘경북 경주’가 마침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위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삼각편대를 이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치열한 3파전을 뚫고 마침내 경주가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경주 보문관광단지 등 주요 장소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경북도와 경주시는 개최 확정일로부터 정상회의 개최까지 행사 준비를 위한 48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현재 주낙영 경주시장을 필두로 ‘APEC 정상회의 준비단’ 그리고 전 공무원들이 합심·협력하여 행사 준비가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관변단체를 비롯해 경주시민들도 자발적으로 행사 준비를 돕고 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올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21개 회원국 정상과 기업인 등 2만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보문관광단지의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APEC 정상회의장으로 쓰일 예정이다. 만찬장은 국립경주박물관 앞마당에 2000㎡ 규모로 조성 중인데 연회장, 공연무대, 전시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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