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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름밤, 이색적인 스페인 명곡의 향연
‘콘체르토 말라가’ 초청 공연
길 데 갈베즈·이윤석 협연도
29일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1일(월)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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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와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길 데 갈베즈(Gil de Gálvez)’를 초청해 스페인 특유의 정열과 서정을 담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와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길 데 갈베즈(Gil de Gálvez)’를 초청해 스페인 특유의 정열과 서정을 담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우수 연주자를 초청해 시민들이 세계 수준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이어오고 있다. 라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로 주목받은 스페인 앙상블 ‘콘체르토 말라가’를 직접 초청한 이번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사회 환원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경찰, 소방,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일부 좌석은 초청 형식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나머지 좌석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사전 예매 오픈 직후 빠르게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콘체르토 말라가가 대구 관객과 처음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전통적인 고전음악뿐만 아니라 스페인 작곡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발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앞장서며, 창의적이고 대담한 무대 구성으로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길 데 갈베즈’는 콘체르토 말라가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솔리스트로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인 마누엘 데 파야, 프란시스코 타레가, 호아킨 로드리고, 이사크 알베니스의 작품들로 꾸며져, 스페인 음악만의 열정과 섬세함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  | | | ⓒ 경북연합일보 | | 또한,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국내 최초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을 대표하는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사진)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그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음색은 스페인 음악의 매력을 한층 더 깊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앞으로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 유치와 문화 교류를 통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예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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