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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관, 이육사 문학세계 이해의 시간
16일 오페라·특강, 40명 모집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5일(화)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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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육사의 종손녀 소프라노 이영규 씨. | | ⓒ 경북연합일보 | |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연계 행사로 16일 오후 2시,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육사의 문학세계’ 문화공연과 특강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최근 제작된 ‘창작오페라 초인264’ 가운데 아리아를 선보이는데, 이 오페라의 대본을 쓴 이영규 소프라노가 출연한다. 소프라노 이영규 씨는 이육사의 종손녀이며, 현재 대구시립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오페라 초인264’는 올해 8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안동 이육사문학관 손병희 관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손병희 관장은 국립경국대(전 안동대)에 재직하며 이육사의 문학을 오래 연구해 왔으며 ‘이육사의 문학’(2017), ‘이육사전집’(2020)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이육사문학관에서 최근 이육사의 시와 수필, 기사 등을 현대어로 풀이한 ‘이육사 총서’ 1~5권(2022)을 발간했다. 손병희 관장의 강연을 통해 이육사의 문학세계에 대한 최근 연구성과까지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인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53-430-7917)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무더위를 피해 박물관에 오셔서 전시 관람과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독립투사이자 민족시인 이육사의 문학세계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져보시길 바란다. 대구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한 이육사 선생을 통해 8월 15일, 광복 80주년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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