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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 연구소, 행정·정책 ‘최우수상’ 수상
우수 행정·정책 사례 선발대회
학교현장 혁신·AI 생태계 조성
전국 교육 혁신 모범사례 우뚝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9일(수)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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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산하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가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학교 현장의 혁신과 AI(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며, 2012년부터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하고, 헌신적인 공직자의 노고를 국민에게 알려 행정과 정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의 ‘함께 학교’가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1팀과 최우수 9팀, 우수 16팀, 장려 22팀이 선정됐다. 경북도교육청 G-AI Lab은 ‘교실과 행정을 함께 살핀, 경북형 AI 교육지원 솔루션’이라는 혁신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AI 기반 웹앱 개발, 변화 이끌어 G-AI Lab은 2022년 설립 이후, 교사와 학생, 학교 행정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업무용 웹앱을 60여 종 개발․보급하며, 교원의 행정 업무 경감과 학생 중심 수업 실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이 웹앱들은 교육과정 편성과 생활지도, 상담, 학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 비서 꾸러미’를 학사일정에 맞춰 시기별로 특화된 앱으로 개발․보급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사 주도 AI 혁신, 시너지 창출 G-AI Lab의 성공 요인은 교사가 단순한 기술 수요자가 아니라, 직접 학교 현장의 필요에 맞춰 AI 웹앱을 설계․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혁신의 주체’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지난 6월에는 ‘AI 기반 혁신 사례 창출 교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이 열려, AI 비서 꾸러미 개발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 5명이 표창을 받으며 교사 주도의 AI 혁신 생태계 조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교 업무 경감, 교육혁신 G-AI Lab은 OpenAI, Hyper Clova X, Gemini 등 국내외 최대 규모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해 수업 자료와 업무 지원 도구를 개발하고, 경북교육청의 온라인 교무실(온무실.net)을 통해 전국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특히, 종합일람표 검사기 앱 등은 학기 말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주며,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AI와 교사의 집단지성이 결합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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