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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향토역사관 7월 역사문화강좌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29일(일)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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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향토역사관은 6월부터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더 커진 대구야, 달성(達城)과 놀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에도 역사문화강좌를 2회 개최한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세부 프로그램으로 성인 대상 역사문화강좌, 역사문화탐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등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 달성(달성공원)은 대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이기에 시기별 달성의 주요 역사와 그 의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7월 3일에는 충남대학교 이성우 박사를 초청해 ‘독립운동사에서 본 달성공원(대구 달성)’ 강의를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달성공원에는 대구신사(神社)가 위치해 일본인이 성지처럼 여겼던 곳이지만, 1915년 8월 25일 전국적 비밀결사조직 광복회(대한광복회라고도 불림)가 달성공원에서 결성되는 등 저항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독립운동사 관점에서 대구 달성(달성공원)을 살펴보는 이번 특강에서는 달성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17일에는 경북대학교 김정운 박사의 ‘문헌자료로 보는 대구 달성과 대구 관청’ 특강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기록을 통해 달성과 대구 관아 등을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회 40명씩 전화(053-430-7944)나 방문 접수로 모집한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대구향토역사관 교육실과 상설전시실에서 ‘고고유물과 함께 하는 대구 달성과 달성고분’을 주제로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매회 20명 정도 모집해 운영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을 포함한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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