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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가 선사하는 시원한 뮤캉스 어때요
대형·창작 등 다양한 무대 준비
전석매진 기록 등 뜨거운 호응
관객에 색다른 여름 경험 제공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25일(수)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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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즌을 맞아 ‘뮤캉스(뮤지컬+바캉스)’에 걸맞은 주요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현재 공연 중인 ‘테슬라’와 ‘애프터 라이프’는 물론 이미 막을 내린 작품들 또한 전석 매진과 열렬한 관객 호응을 기록하며 여름 공연 축제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DIMF는 실내에서 시원하게 감동과 재미를 모두 담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여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제19회 DIMF의 개막작 ‘테슬라’는 대형 뮤지컬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헝가리 작품이다. 생소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막이 오른 직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천재 과학자였던 니콜라 테슬라의 생애를 화려한 LED 영상, 역동적인 안무, 배우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구현한 본 작품은 NOL티켓 기준 평균 평점 9.9를 기록하며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애프터 라이프’는 DIMF가 11년 만에 선보이는 자체 제작 창작 뮤지컬이다. 2년간의 디벨롭 과정을 거치며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낸 심플한 구성으로 발전했고 특히 관객과의 소통 방식을 강화해 더욱 밀도 있는 무대로 완성됐다. 이처럼 현재 공연 중인 화제작들이 관객몰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미 성료한 작품들 역시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되며 DIMF의 여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제19회 DIMF 공식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른 ‘콩트르-탕’은 두 명의 배우와 피아니스트가 출연해 오페레타, 브로드웨이 넘버, 재즈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내사랑 옥순씨’는 트로트와 뮤지컬을 결합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으며 전석 매진과 함께 관객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구청이 제작한 본 작품은 트로트 가수 신유의 특별 출연과 함께 흥겨운 넘버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DIMF 창작지원작 ‘시디스: 잊혀질 권리’는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제19회 DIMF 창작지원작 중 가장 빠르게 티켓이 매진된 화제작으로 기록됐다. 특히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으로 창작뮤지컬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예년보다 높아지며 DIMF 창작지원사업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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