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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편 감싸려 ‘檢 압박’ 고질병 또 도졌다
巨與 민주당 “수사 핑계로 총리 인사 개입하면 좌시 안 해”
무소불위 권력 예고편?…‘방탄 폭주’ 이어질까 우려 커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24일(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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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야당에서 대통령을 배출함으로써 졸지에 거대 여당으로 변신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때의 버릇(?)을 못 버리고 또다시 검찰을 겁박하는 태도를 보여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행정부 권력이 없던 야당 때도 입법부를 장악해 ‘탄핵 남발’을 일삼았고, 수시로 사법부, 헌법재판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 등에 주문인지 간섭인지 협박인지 헷갈릴 정도로 온갖 간섭을 해댔던 민주당이 행정부까지 장악한 지금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보호하려고 검찰에 얼토당토않은 경고를 해대니 국민 일각에서는 어이가 없어 혀를 끌끌 차고 있다고 한다. 자당의 의원이 국무총리 후보자가 되자 그를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야당과 합의가 되지 않아서인지 결국 증인 채택을 하지 않아 사상 초유의 증인·참고인이 없는 ‘맹탕, 깜깜이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하는 마당에 이번에도 김 후보를 보호하려는 수작인지 고발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부서 배당을 두고도 경고를 해대니 이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기세여서 국민은 심히 우려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20일,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재산 관련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 부서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총리 후보자의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조세포탈 등 혐의 고발 사건을 이날 형사1부(부장 김승호)에 배당했다. 앞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서울중앙지검에 김 후보자를 고발한 건이다. 이 시의원은 “김 후보자가 국회의원 신분으로 직무상 청탁·입법·정책 결정 등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면 뇌물수수죄가 성립할 수 있고, 법에서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수수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아무튼, 검찰의 이러한 지극히 정상적인 조처에 대해서도 거여(巨與) 민주당이 간섭하고 경고하니 일부 국민은 자신에게도 이런 겁박이 올까 불안할 지경이라고 한다. 뉴스1에 따르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고발 사건을 배당한 검찰을 향해 “수사를 핑계로 총리 인사에 개입하면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에 미리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며 “민생 위기와 중동발 위기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능한 비상내각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한 리더십으로 내각을 지휘하고 나라 안팎의 위기를 진두지휘할 수 있는 추진력 있는 총리가 필요하다”며 “김 후보자는 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로 오늘과 내일 있을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확실한 신뢰를 드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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