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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성공하려면 ‘경주시민 10대 실천과제’ 실천이 중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24일(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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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 ‘경북 경주’가 마침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회의’는 올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6일간 치러진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경주 보문관광단지 등 주요 장소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경북도와 경주시는 개최 확정일로부터 정상회의 개최까지 행사 준비를 위한 48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현재 주낙영 경주시장을 필두로 ‘APEC 정상회의 준비단’ 그리고 전 공무원들이 합심·협력하여 행사 준비가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자체의 행사 준비와는 별도로 APEC 개최가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관변단체와 경주시민들의 자발적인 도움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각계각층 전 분야를 망라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손님맞이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을 통해 ‘APEC 성공 개최 의지 결집 및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일본 총리 등 세계 주요 정상들이 참석할 가능성이 큰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인 만큼 경주시민, 경북도민 나아가 국민 모두가 민간 외교관이자 외국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그러면 ‘신라 천년고도(古都)’라는 이점을 가진 경주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지난 1월 경주시 APEC 추진단은 ‘글로벌 선진시민의식 정착을 통한 세계 일류도시 건설을 목표’로 핵심 실천과제를 <①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전개 - 선진시민의식 4대 과제 : 칭찬·주인의식·공익·배려 ② 법질서 확립 및 기초질서 지키기 추진 - 3대 기초질서 : 생활환경질서·교통질서·행락질서 ③ 글로벌 관광선진화 실천운동 전개- 관광선진화 4대 과제 : 친절·청결·신용·안전> 이렇게 선정한 바 있다. 추진단은 이 핵심 실천과제를 ‘시민과 함께하는 APEC 경주 10대 실천과제’로 구체화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글로벌 경주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 친절한 미소로 ‘인사하기’ 2.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3.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 4. 내 집, 내 점포 앞 ‘치우기’ 5. 우리 동네 ‘꽃밭 가꾸기’ 6. ‘미관 저해 적치물’ 정리하기 7. ‘바가지 요금’ 받지 않기 8. ‘불법 현수막’ 안 걸기 9. ‘불법 주정차’ 안 하기 10. ‘자동차 경적’ 울리지 않기>로 경주시민이 실천해야 할 10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 ‘10대 실천과제’에 대한 홍보가 아직은 부족해 눈에 확 띄는 가시적인 성과는 덜 보이지만, 경주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곧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경주시민 10대 실천과제’의 제대로 된 실천이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경주시의 선도적인 실천과 경주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이 정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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