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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성공 시민실천운동…‘K-미소시티’ 선포
친절·안전·관광 등 5대 핵심과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09일(월)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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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주시는 9일 오후 경주화랑마을에서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 및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이하 K-MISO 운동)는 경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지역사회 전반의 체질을 혁신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소(M‧I‧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My Innovative Smart Open C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및 경북 경주를 찾은 관광객의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던필드그룹은 APEC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APEC 개최 도시 자긍심 고취 및 APEC 홍보를 위해 조끼 등 3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를 약속했다. 선포식 이후 참석자 일부는 황리단길로 옮겨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간판 교체식, APEC 및 국제행사 대비를 위한 월드음식점 인증식,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다. K-MISO 운동은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도시 △세계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 도시 등 5대 핵심과제로 추진된다. APEC준비지원단은 시민협력의 하나의 모델로서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내 손으로 APEC을 성공시키려는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APEC을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간담회 등 시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은 경주시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도시로 성숙한다는 큰 비전을 선포하는 날이다”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경주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전했다. 고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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