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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최초 헝가리 작품 ‘테슬라’ 개막작 선정
에디슨에 가린 천재 과학자 삶
완성도 높은 무대 선보일 계획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0일(화)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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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올여름, 도시 전체에 특별한 전기에너지를 방출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DIMF는 제19회 축제의 개막작으로 헝가리 창작뮤지컬 ‘테슬라’를 개막작으로 공식 선정했다. 본 작품은 20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해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10회 공연된다. 이 작품은 전기공학의 혁신가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가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는 니콜라 테슬라의 삶을 다루고 있다. 독창적인 연출과 열정적인 군무로 헝가리 작품 최초로 DIMF 개막작이라는 상징적 지위를 얻게 되었다. 이번 작품의 제작사인 TBG Production Kft(이하 TBG)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 공연예술 제작사로 헝가리에서 가장 신뢰받고 인기 있는 창작뮤지컬 전문 제작사 중 하나다. 창작 기반이 희소한 동유럽 환경에서도 수준 높은 창작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이며 기술적 완성도와 서사 중심의 연출로 꾸준히 호평 받아왔다. 2020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올라온 ‘테슬라’ 역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으며 이번 DIMF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집약한 가장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작사 대표 보나 티보르(Vona Tibor)는 “K-뮤지컬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DIMF를 통해 헝가리 뮤지컬을 소개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뮤지컬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니콜라 테슬라’라는 인물 자체에 있다. 전기차 브랜드의 이름으로도 친숙한 니콜라 테슬라의 삶과 인생 일대의 라이벌 토머스 에디슨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인간적이며 극적인 서사로 풀어낸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꿈을 향한 집념이라는 인류 보편의 서사를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전기처럼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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