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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민 최종덕의 삶 재조명 특별전시회 열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07일(수)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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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은 지난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시회 ‘어부지용(漁父之勇)’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어부지용’은 ‘장자(莊子)’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어부가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오랜 체험에서 얻은 어부의 용기를 비유하는 말이다. 울릉도 어민이었던 최종덕은 자신의 어업 지식을 기반으로 독도에 정주해 생활했으며, 독도의 최초 주민이 된 인물로서 해당 사자성어를 관통하는 삶을 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독도 어업 확장기’, ‘독도영유권 강화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으로 구성된 5개의 섹션을 통해 최종덕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 최초 주민이었던 최종덕 씨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로서, 위험을 무릎쓰고 독도어장을 개발하고 오늘날 독도의 정주기반을 닦은 자랑스러운 울릉인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최종덕의 기상과 의지를 배워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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